국제 학생들을 위한 2024학년도 버디 시스템
Trouver un parrain étudiant pour la rentrée 2024
프랑스에서는 다양한 지원 시스템 덕분에 현지 학생들과 쉽게 연락할 수 있으며, 프랑스 도착 시 동행해주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대부분의 대학 도시에는 국제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고, 매년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국제 학생들을 맞이하여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버디 학생(Parrain)은 상황에 따라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국제 학생을 맞이하거나, 학교 캠퍼스와 도시를 소개하며, 행정 절차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여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버디를 찾을 수 있으며, 학교, 언어, 공통 관심사에 따라 컨택할 수 있습니다.
ESN의 Buddy System
프랑스 30여 개 대학 도시에서 운영 중인 Erasmus Student Network (ESN) 네트워크는 다국어 지원 웹 플랫폼 Buddy System을 개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무료로 제공되며, 국제 학생들과 현지 학생들과의 만남을 연결해 줍니다. 간단한 가입 절차 후 국제 학생은 본인이 공부하는 도시에서 buddy와 연락을 취하고,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타 버디 지원 시스템
대학과 학생회에서도 다양한 버디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몽펠리에, 님, 페르피냥 등의 도시에서는 새로 도착한 국제 학생들이 대학과 CROUS(지역별 학생 지원센터)가 마련한 공동 버디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도착 시 버디 시스템 이용 가능 여부는 해당 교육 기관에 문의하여 확인해 보세요.
국제 학생을 위한 버디 지원 시스템은 프랑스 도시별 소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oree.campusfrance.org/peulangseu-50gae-dosi-sogae-jalyo)